영주시는 재난·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교량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5월 15일까지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213개소를 비롯 신규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해 해당관리부서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직 등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 및 사후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되는 시설물은 사용제한과 함께 장·단기 해소계획을 수립, 재난·재해로부터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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