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50분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플라스틱 공장 D수지에서 불이나 공장과 제품 원료 등을 태워 4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출입구 원료분쇄기 옆에 있는 누전차단기가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