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편의점에서 현금을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새벽 5시 5분께 포항시 남구 대이동 모편의점에서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마스크를 쓴 채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 박모씨(34)의 입을 청테이프로 막은 뒤 금고에 있던 현금 13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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