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께 안동시 율세동 모 대학 기숙사 뒤편에 차모(24·자동차과 1년·경기도 고양시)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대학 교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자신의 5층 기숙사 방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차씨 가족과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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