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우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을 시행한 포항에서는 올들어서도 65마리가 발병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포항지역 한우 사육농가에서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 65마리가 추가로 발견돼 모두 살처분 됐다.

이들 소는 대부분 가축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브루셀라 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되거나 일제검사에서 발견된 농가 가운데 2차 검진을 하다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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