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하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신임 정병하 대구지검 상주지청장(45·사진)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검찰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경남 산청이 고향인 정지청장(진양 정씨)은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 제28회 사법고시 합격과 함께 89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된 뒤 2001년 청주지검 부부장 검사, 2004년 대구지검 공안부장 검사직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전지원씨(38)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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