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KT 대구지사장

KT대구본부 서정호 경영지원국장(51·사진)이 27일부터 대구지사장을 겸직하게 됐다.

선산출신의 서 지사장은 상지대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74년 체신부에 입사한 뒤 한국통신 문경전화국 관리과장과 왜관전화국장, 대구본부 총무부장을 거쳤다. 이후 울산영업총국장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대구본부 경영지원국장을 맡아 오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옥연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골프.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