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0일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는 10대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우모(22.음식점 배달원)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께 의정부시 호원동 강모(15.여)양 집에 우유봉투에 담긴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혼자 자고 있는 강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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