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가장 무단으로 침입
‘그 남자가 이사를 갔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과거에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에게 병적인 집착을 보인 여성이 철창신세를 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집 주인을 가장해 열쇠수리공을 불러 아파트 출입문을 열게 한 뒤 무단침입한 김모씨(여·49)에 대해 주거침입혐의로 입건했다.
‘그 남자가 이사를 갔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과거에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에게 병적인 집착을 보인 여성이 철창신세를 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집 주인을 가장해 열쇠수리공을 불러 아파트 출입문을 열게 한 뒤 무단침입한 김모씨(여·49)에 대해 주거침입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