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일을 하다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는 이유로 동료를 폭행한 최모씨(21)에 대해 폭력행위등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0일 새벽 2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중앙동 모소주단란주점 앞 계단에서 동료 장모씨(25)가 일을 하다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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