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빚 독촉 문제로 시비가 돼 서로 싸운 김모씨(45)등 3명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밤 9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모소주방에서 이모씨(여·52)가 빌린 돈 200만원을 갚으라고 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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