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고령지역 환경관리 노동조합(위원장 김장락) 노조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청 정문에서 `2005년 임·단협 이행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역의 쓰레기 수거업무 처리업체인 고령주택(대표 배규식)과 노조는 올해 초부터 임금협상을 열어, 노초측은 8% 인상을, 사측의 5% 인상안을 놓고 그동안 수십차례 협상을 열어 지난주 5.5%의 합의안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