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4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교밑 임하댐 내에서 물위에 떠 숨져 있는 김모(52·서울시 자양동)씨를 수운관리소 직원 최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머리에 상처가 있고 발목에 철사가 걸려 있는 등 사인이 불분명해 자세한 정황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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