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타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김모씨(23)에 대해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2동 최모씨(30)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최씨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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