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간 순직하신 호국영령들을 충혼탑에 봉안,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이 2일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엄숙한 가운데 봉행 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간 순직하신 호국영령들을 충혼탑에 봉안,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이 2일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엄숙한 가운데 봉행 됐다.

이날 봉안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대일 보훈지청장과 경주지역 보훈단체인 상의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 30위에 대한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