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97억달러…전월比 3.4%↓전년동기比 8%↑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생산은 3조7천785억원으로 전월대비 6.5%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올 생산누계액은 15조6천884억원으로 목표액 50조원의 31.3%를 달성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수출은 4월까지 97억2천318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월대비 3.4%감소, 전년동기대비 8%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1억달러의 흑자를 기록 전국 흑자(82억달러)의 74%를 차지했다.

구미공단 가동율은 85.8%로 전월대비 0.9%P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6%증가했다.

전기전자, 철강, 기계의 가동율이 상승한 반면 음식료, 목재종이, 비금속, 운송장비, 섬유의복 업종 가동율은 일부 감소됐다.

공단 근로자수는 7만9천24명으로 274명 증가, 전년동월대비 7천114명 증가했는데 전기전자분야의 신규가동업체 증가에 따른 고용창출로 전월대비 0.3% 증가율을 보였다.

농축산물 수출은 화훼류가 87만달러로 올 누계액 3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장미, 국화를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중 금융기관의 총 수신액은 5조1천406억원으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여신액은 4조5천992억원으로 전월대비 2.2%증가해 수·여신 비율은 89.4%를 기록했다.

특히 예금은행의 총여신액 3조3천570억원의 70%인 2조3천597억원이 중소기업의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지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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