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관내 주요도로에서 정지선, 중앙선, 차선 위반 등의 단속활동과 함께 ‘선 지키기 운동’을 펼친다. 또 안전띠, 안전모, 어린이 보호장비 착용 및 음주, 과속, 난폭 운전, 무단횡단, 불법부착물 등에 대한 테마단속 및 법규 준수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포항남부서 경찰 관계자는 “올해 4월까지 7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621명이 부상했다”며 “지속적인 교통단속과 안전계몽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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