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자신의 집 앞에 차량이 주차됐다는 이유로 타이어에 구멍을 낸 이모씨(50)에 대해 재물손괴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 25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신의 집 앞에 같은 동네에 사는 김모씨(52) 등 2명이 차량을 주차한 것에 격분해 부엌칼로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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