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교양·봉사 충실 실천”

장태훈오천와이즈멘클럽 회장

“‘기본과 정체성에 충실하게’라는 표어아래 친교·교양·봉사의 국제와이즈멘 3대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28일 포항 청솔밭웨딩홀에서 열린 제15대 국제와이즈멘 포항오천클럽회장으로 취임한 장태훈씨(해병대 준위·사진)는 성실한 삶의 생활화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칠곡이 고향인 장태훈회장은 지난 1969년 대구상고 졸업과 함께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 70년부터 72년까지 월남 호이안지구에서 근무하는 등 36년동안 해병대를 지켜온 해병대 역사의 산증인이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장회장은 지난 91년 오천지역 기독교인들간 사회봉사를 위한 오천클럽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15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가족은 부인 박옥술씨(58)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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