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오 진보로타리클럽회장

권구오진보로타리클럽회장

신임 권구오(59· 사진)진보로타리클럽회장은 “로타리 창립 100주년이라는 한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를 출발하는 뜻깊은 해에 클럽발전의 선봉 역할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근본정신에 입가해 가장 가까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권 회장은 청송토박이로서 안동농고와 경기대를 졸업, 청송농지개량조합장, 진보학교통합추진위원장, 청송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진보면의 3개 중·고등학교 통합하는 성과를 이룬 인물이다.

특히 권 회장은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대회 때 성화봉성 대표 주자로 활동하는 등 청송군체육발전에 1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후자(55)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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