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전광판 한글로 표시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올 시즌 한국어를 동원해 이승엽(29)의 기를 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부터 홈경기에서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전광판 표시를 한글로 하는 등 한국과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승엽의 성적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가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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