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연금행정 펼칠 것”

로경안국민연금포항지사장

로경안 국민연금관리공단 포항지사장(56·사진)은 4일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지역에서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하겠다”고 향후 업무 방향을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로 지사장은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민연금행정을 펼치고, 직원간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업무의 효율성을 통해 경영성과를 최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포항실업전문대를 나온 로 지사장은 지난 1987년 국민연금에 입사해 본부 감사실, 홍보실, 춘천지사장, 강릉지사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국민연금맨이다.

가족은 부인 김연희씨와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마라톤·피아노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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