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최선다할것”

김영의 대구 중구 부구청장

김영의(56) 대구 중구 부구청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1970년 행정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한 이후 대구시 대중교통과장, 시의회 전문위원, 대구시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김 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구의 얼굴이자 심장인 중구 발전을 위해 도심 리모델링 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행정구역 경계조정, 인사적체 해소 등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부인 금병희씨(51)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