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영천부시장

신임 김장주 영천부시장(41·사진)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북도와 중앙행정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으로 행정서비스에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

영천시 자양면 노항리가 고향인 김 부시장은 포항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내무부 법제계장, 의사계장, 기획계장, 정책담당을 비롯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새마을과장, 공보관,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미경씨(37)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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