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자립기반 다질터”

박문학 청송군산림조합장

4선의 산림조합 재임 경험을 바탕으로 2회 연속 무투표로 당선된 청송군산림조합 박문학 조합장은(53·사진) “조합원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임중 반드시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져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조합장은 청송토박이로서 안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을 졸업, 국제와이즈맨 청송클럽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장, 대구지법 의성지원 조정위원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특히 박 조합장은 지난 96년 민선 1기 보선으로 당선된 이래 현재까지 흑자경영으로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왔으며 지난 2003년과 2004년 연속 전국 우수경영 산림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철숙(50)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