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께 울릉도에서 위험에 처해 있던 임산부 이모(28.여)씨가 동해해양경찰서 헬기로 경북 경주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임산 37주째인 이씨는 이날 양수가 터져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해경에 후송을 의뢰, 특수 치료와 해산을 위해 경주 동국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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