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간 20주년…연오랑세오녀축제 등 다양한 사업 전개

도전의 호랑이해 경인년(庚寅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경북일보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간' 정신으로 호랑이처럼 눈을 부릅뜨고 야심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경북일보는 올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연오랑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간 뱃길재현 사업과 함께 '연오랑 세오녀' 축제를 펼칩니다. 이 사업은 경북일보 부설 연오랑 세오녀연구소가 역사적 사료와 한일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경북일보는 또한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대형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북일보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다양한 지면 개선 사업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20년간 변함 없는 애정을 보내준 애독자 여러분과 대구·경북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경북일보에 더 많은 관심과 지도를 바랍니다.

▨2010년 주요 사업 계획

△경북일보 사장기 직장단체 족구대회(3월) △경북 어린이 날 큰 잔치(5월5일) △포항물회축제(6월 예정) △칠포재즈페스티벌(7월중) △울릉도·독도 청소년보훈캠프(8월중) △경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콘서트(8월28일) △연일부조장터문화축제(10월중) △연오랑세오녀축제(10월말) △전국 품바페스티벌(11월 중순)

▨2010년 주요 기획취재 계획

△동해안 7번 국도를 가다(시리즈) △경북의 재발견(시리즈) △대마도를 가다(일본 현지 취재) △그린에너지 시대 경북이 주도한다 △이제는 자원봉사 시대

▨신년호 주요 지면 안내

△홍철 대경연구원장 대담…3면

△7번 국도를 따라…4면

△낙동강 살리기-경북 지도가 바뀐다…10면

△경북의 재발견-경주 낭산…13면

△녹색경영이 화두다…19면

△녹색도시 보봉을 가다…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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