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예비후보

6.2지방선거 달성군수 선거에 무소속 단일 후보로 김문오 (사진)전 언론재단 이사가 20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달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들에게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고, 공직이나 직장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출마한다"며 "달성군민 누구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랑스러운 달성을 만드는데 온 몸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달성 화원초등과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 MBC 보도국장, MBC 미디컴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현 군수인 이종진 군수와 접전 끝에 낙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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