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증세를 보인 60대 외국인 강사가 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4일 밤 11시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주점 앞 도로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고 나오던 중 갑자기 쓰러진 A씨(66·미국인)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중 4일 숨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A씨가 뇌출혈로 인한 건강악화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