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파연구소, 애플 아이폰4 인증서 교부

애플‘아이폰4’의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3일 애플 ‘아이폰4’의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에 대한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애플사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를 심사한 결과, 인증에 문제가 없어 3일 인증서를 애플사에 교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4’의 국내 출시는 패키징 등 KT와 애플 간의 시기 조절 문제만 남아 KT는 9월안에 ‘아이폰4’ 판매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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