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태권도 종주국, 첫날 金 대신 자존심에 '금'
태권도 종주국, 첫날 金 대신 자존심에 '금'
  • 연합
  • 승인 2010년 11월 17일 22시 52분
  • 지면게재일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 1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체급 銀 하나 초라한 성적 금메달 8개 이상 목표 차질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에 '금'17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87㎏급 결승에서 박용현이 이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연합

한국 남녀 태권전사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첫날부터 '노골드' 충격에 빠지며 종주국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한국은 17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74㎏급 1회전에 나선 장경훈(수성구청)이 탈락하더니 연이어 여자부 46㎏급에 출전한 황미나(동아대)도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나마 박용현(용인대)이 남자 87㎏급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사냥에 도전했지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카라미(이란)에게 3-4로 아깝게 져 끝내 금빛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날 출전한 세 체급에서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하며 애초 8개 이상 금메달 획득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

이날 나선 세 명의 선수 모두 지난 4월 대표선발전을 통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면서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을 제대로 쌓지 못해 실전에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연합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