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대구도개공 사장

이중근대구도개공 사장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외형 성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지역환원사업, 지식기반 정보공유, 환경친화적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열린’ 도시개발공사, ‘발전하는’ 도시개발공사, ‘활기찬’ 도시개발공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규모는.

-최초 납입자본금이 80억9천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746억원으로 약 9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자산은 453억원에서 7천13억원으로, 예산은 186억원에서 3천500억원으로 ‘덩치’가 커졌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우선 산업단지 조성사업부분은 현재 대구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해소를 위해 지난 2002년 11월 인수·계약한 달성2찬산업단지(82만평)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월배비상활주로 일원의 성서4차산업단지(12만평) 개발사업, 삼성상용차부지재개발사업(18만평)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고객감동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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