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산나물은 나물 아닌 약초”

박종태 영양군 축제 추진위원장

□ 영양산채 한마당은?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양 산채 한마당은 영양지역에서 생산된는 우수한 산나물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5월 중순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그 규모와 관광객들이 늘고 있으며, 산나물을 통해 지역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상북도 주최, 영양군과 영양군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산업통상진흥원(SETEC)에서 2011년 대한민국 산채 박람회를 개최하며,19일부터 22일까지는 영양군 일원에서 지난해 보다 하루 늘어난 산책한마당을 개최한다.

□ 영양지역에서 채취되는 산나물이 다른 지역 산나물과 다른점은?

청정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백두간 끝자락 일월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영양 산나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 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 없이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래서 친환경 청정지역 영양에서 나는 산나물은 나물이 아닌 약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 제 7회 산채 한마당을 통한 기대효과는?

이번 산채 한마당을 통해 다각적 축제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지역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축제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해 '군민 함께! 군민이 만드는 축제!' 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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