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경본부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오는 8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의 지상변압기 외관 교체에 나선다.

한전 대경본부는 이를 위해 수성구청 및 수성구의회와 협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한전은 대회를 앞두고 마라톤코스의 미관개선을 위해 지상변압기를 알루미늄 패널함으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대경본부는 수성구청과 구의회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 대구스타디움과 마라톤코스의 변압기 30기의 외관을 바꾸고 표면에는 공익광고를 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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