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6일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을 고의로 손상시키고 달아난 혐의(공동재물손괴)로 L씨(22.학생)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 날 오전 3시10분께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스포티지 차량 등 자동차 19대를 손과 발로 마구 부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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