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지역 중소기업에게 최고 3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전시회에 쓰이는 부스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전시회에 업체 단독으로 부스(크기 27㎡이상)를 만들어 참여할 경우 임차하는 부스비의 전액이나 임차료의 70%(전시회 기본장치 포함)에 대해 최고 3천만원을 준다.

희망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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