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관광객 2천1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쏜다.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공개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3DTV, 노트북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선물을 타려면 대구시가 지정한 관광명소 34곳 가운데 2곳에서 방문확인 스탬프(도장)을 받으면 된다.

시는 12월 추첨을 통해 2천11명에게 선물을 준다.

이상화·서상돈 고택(중구)을 비롯해 도동측백나무숲(동구), 대구수목원(달서구) 등의 관리사무소나 매표소, 문화해설사 부스에서 방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포털사이트,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여행센터 등에서 경품이벤트를 펼치면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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