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영 신임 한청 신포항지회장

안문영한청 신포항지회장

“창립 첫해 단체를 맡아 고생해 주신 황명성 초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건전한 청년지도자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1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신포항지회 2대회장으로 선출된 안문영씨(41·포항건설도장공업 대표·사진)는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단체로 우뚝 자리를 잡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 슬로건을 ‘모이는 한청’‘알아주는 한청’‘찾아주는 한청’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과 타단체와의 활발한 교류, 회원확충에 진력키로 했다.

특히 안씨는 지역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다인장학회 회장을 맡아 남모르는 봉사활동을 펼쳐와 칭송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경희씨(39)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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