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종합안전대책 교육을 가졌다.

이날 소방안전본부는 구조, 구급요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테러나 재난, 사고 등에 대비하는 교육을 가졌다.

소방본부는 대회기간 중앙119특수구조단과 경북, 경남, 울산의 대테러 및 화생발사고 긴급구조대원, 특수차량 등을 팀으로 구성하는 '대회 긴급 구조통제단'을 편성했다.

본부는 또 경찰과 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구스타디움과 선수촌, 호텔 등 주요시설에 소방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