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화지구 광장서

대구시가 '대구올레 팔공산 축제'를 연다. 오는 20일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분수대 광장에서 올레길을 비롯한 팔공산의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그린올레, 그린체험, 그린공연이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일 열리는 '그린올레'는 팔공산 폭포골 가는길과 수태지 계곡길 걷기를 내용으로 한다. '그린체험'은 대구올레 부스와 팔공산 특산물 부스가 마련되며 예술체험 행사도 있다.

이 날 오후 6시부터는 '그린공연'이 펼쳐진다. 전기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연을 콘셉트로 기타 연주, 대금공연, 밴드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