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가 내달 1부터 열리는 실버캠프 제15기생을 모집한다.

'노년의 삶은 축복이다'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가 내달 1부터 열리는 실버캠프 제15기생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년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버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교육은 모든 일의 핵심이고, 그 중심에 어르신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어르신들이 가정의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이들이 삶의 희망을 갖게하는 캠프가 마련됐다.

캠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성경 말씀은 물론이고 레크리에이션과 레프팅이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식사'도 준비돼 있다.

2박3일간의 일정이 끝난 뒤에는 수료식도 열린다. 수료증을 받은 어르신들 중에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캠프 참가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4-276-20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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