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지하철 대공원역까지 이용

대구시와 대구YMCA는 세계육상대회기간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대구시민 양심자전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세계육상대회 경기장 주변에 양심자전거 500대가 마련됐다. 대회기간 누구나 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대구시민 양심자전거' 500대를 대구스타디움과 지하철 대공원역 환승주차장(거리 2km)까지 이용하도록 준비했다. 자전거는 사회적기업 대구YMCA 희망자전거 제작소가 준비했다.

자전거는 희망자전거 제작소가 시내 곳곳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손질한 것이다. 경기장과 환승주차장에 희망자전거제작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자전거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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