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커플이었던 유상무와 김지민이 4년 만에 결별을 선언,헤어진 배경을 두고 누리꾼들의 배경이 분분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연인’에 함께 출연하면서 정이든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웠다.

하지만 지난 4월께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지인은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며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6일 20시 현재 김지민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1만6천500여명에 달한다.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 사이로 지속되길 바랬는데" 등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는 "연인 코너 안 하니까 그런거 아니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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