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계명아트센터서 공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오는 11월25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대구에서는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될 이 작품은 예술기획 성우와 KCMI가 판권을 사들여 지역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했다.

가사 수정과 무대 보강 등을 통해 새롭게 한 이번 미스 사이공은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에서 130회가량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화제의 헬기장면이 첨단 3D 영상으로 처리되고 베트남과 방콕의 거리가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예매한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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