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포항지역 교회들이 11월 들어 청소년 집회, 부흥회, 전도잔치를 잇따라 연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김광웅)는 6일 오후 2시 교회 본당 1층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전집회를 연다.

'10대에 준비해 오대양 육대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전집회는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의 저자 조현영씨와 조씨의 어머니인 박은희 집사가 강사로 나선다.

조씨는 '영어빵점' 소년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과정의 신앙 간증과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법을 들려준다.

조용목 목사

문의 : 교회 사무국(244-3311)

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은석)는 6일부터 9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2011 영적 대각성 심령대부흥회를 개최한다.

이태용 목사(포항 풍성한교회)는 '심령 성전을 세웁시다'(역대하 3:1)란 주제로 오전 5시, 10시30분, 오후 7시 하루 2~3회에 걸쳐 집회를 인도한다. 문의 : 교회 사무국(247-6431)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2일까지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조용목 목사 초청 심령대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부흥성회는 오전 10시, 오후 7시 하루 두 차례씩 열린다.

신신애

조 목사는 하나님의 성회세계협의회 중앙위원과 은혜와 진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문의 : 교회 사무국(283-4411)

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는 6일 탤런트 신신애씨 초청,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새 생명 전도잔치를 연다.

전도잔치는 이날 오전 11시 예배에 이어, 오후 2시 신씨와 함께하는 집회를 이어간다. 신씨는 신앙간증을 통해 전도대상자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문의 : 교회 사무국(293-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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