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지역 주요 공사현장 방문

이현준군수가 상금곡리 공사현장 공사개요를 살펴보며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를 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지난 8일 오전 9시 용문면 상금곡리 뒷내천 정비공사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고 참석한 관계공무원에게 공사감독에 철저를 기해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뒷내천 정비공사는 재해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1억9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석쌓기(209m), 식생호안블럭쌓기(345m), 콘크리트포장(309m)등으로 현재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상리면 보곡리 도로확포장사업 현장을 찾아 황명섭 새마을경제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편입부지 보상문제 조기 해결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섭 새마을경제과장은 "편입부지 보상 문제해결은 물론, 12월 초순까지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으며 내년 봄 해빙과 동시에 콘크리트 포장을 마쳐 내년 곤충엑스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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