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년회의소 회관건립 준공식에서 경북지구회장단과 역대 예천 JC회장들 및 특우,현역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17일 오후 2시 예천읍 청복리에서 예천청년회의소 회관건립 준공식이 열렸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으로 예천지역 리더자 양성소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예천청년회의소가 지난 40여년 동안 회원들의 숙원사업이던 회관건립을 마침내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구JC회장 지우효, 2012년 경북지구JC회장 손재우, 경북지구임원들과 유관계기관장을 비롯한 예천JC창립맴버이며 6대회장인 황금섭(전 교장)·7대회장 김수남(전 예천군수)·13대 권영석(새마을금고 이사장)·31대 윤영식(전 도의원)·33대 홍병선(농어촌공사 예천지사장)·36대 이철우(예천군의회 의원)·41대 박기성(농협중앙회)회장들과 김인식 특우회장 및 특우, 현역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희노 회장은 "청년회의소에 입문하면서 회장이 되면 회관건립을 꼭하겠다고 결심하고 추진하게 됐다"며 "회관 건립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관 건립을 통해 회원들의 발전과 청년회의소의 위상이 격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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