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성 신포항지회장

황명성신포항지회장

황명성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신포항지회장(44·사진)이 2006년도 한청 중앙회 감사로 선출됐다.

황감사 당선자는 지난 3일 대구 금성웨딩홀에서 열린 한청중앙회 임시총회에서 2006년도 감사후보로 출마,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이 고향인 황회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포항으로 온 뒤 경주신라공고 기계과를 졸업하고 전기조명업체인 명성조명을 창립, 지금까지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꿋꿋한 외길인생으로 자수성가한 그는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되돌아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포항지회 창립회장과 두호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포항소상공인협회 회원과 임원을 맡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은 부인 노순득씨(41)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