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김석호 예비후보

4·11총선 구미갑에 도전하는 김석호(사진) 예비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전자 전자부품연구소 구미건립'을 주장했다.

이날 김후보는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지으려는 전자부품연구소를 구미에 지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삼성전자가 전자부품연구소를 어디에 짓던, 그곳이 5공단이든 어디든 지을 부지는 물론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구미시에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석호 예비후보 QR코드

이밖에도 김후보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전자부품연구소 건립, 기술연구전문대학원 육성을 통한 이공계 인재양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부품기술연구소는 글로벌 비메모리반도체 기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자설비 등 부품부문 연구시설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높이고 신성장동력인 시스템 LSI등에 대한 연구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전자부품연구개발센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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