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예천

김수철 예비후보

19대 총선 문경·예천지역구 새누리당 김수철(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께 괴문자 살포소동을 일으킨 문자발송자(문경지역 경주이씨 종친회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구두)했던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조치를 밟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께 '선거 소식 국회의원 경선에 김수철 후보도 불참예정 경선에 지면 후보등록 하지 못해 새누리는 이한성으로 될 것 같음'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살포로 인해 "자신이 어차피 경선에서 질게 뻔해 경선에 불참한다는 등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수철 스마트명함

그는 "이한성 의원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사건 이후에 새누리당의 경선결정이 불합리하게 발표된 직후에 이러한 괴문자까지 나돌아 고심 끝에 법적조처를 결정했었으나 당사자가 찾아와 선처를 구한 점에 마음이 무거워 선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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